벨기에 최대 철강기업 Arcelor Mittal, Erus와 LONGi 제휴해 만든 10MW 스카이라이트 태양광 프로젝트

론지뉴스
2020.2.12

네덜란드에 본사를 둔 EPC(설계·조달·시공) 기업인 에코러스(Ecorus)가 론지솔라 (LONGi Solar)와 협력하여 벨기에 최대 철강기업인 아르셀로미탈(Arcelor Mittal)의 옥상에서 인상적인 10MW 스카이라이트 태양광 프로젝트를 건설했다.

LONGi의 27000개 고효율성 단결정 모듈을 사용한 이 프로젝트는 옥상에서 10 만 평방미터의 면적에 걸치고, 지속가능한 청정 에너지를 생산함으로 매년 약 4,600톤의 CO2를 줄일 수 있다. 이는 230,000 그루의 나무를 심는 것과 거의 비슷하다. Ecorus에 따르면 이 프로젝트는 2019년 9월 1일 전력망에 연결되었으며 현재 벨기에에 가장 큰 옥상 태양광 프로젝트이다.

숙련된 Ecorus 팀은 LONGi의 태양광 패널을 1분당 평균 3개로 설치했으며 180명 이상의 직원이 동시에 작업했다. Arcelor Mitta는 안전을 최우선으로 하는 이 건설 작업의 효율성을 높이 평가했다. Arcelor Mitta에게 중요한 이정표로 하는 이 스카이라이트 태양광 프로젝트는 전통적인 업체들의 신에너지 이용 및 에너지 전환에 큰 영향을 미치었다.

LONGi Solar의 EMEA(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 지역) 영업 이사인 Nick Wang은 “실제 프로젝트 및 테스트 장소에서 발전 용량, 낮은 감쇠 및 높은 신뢰성에서 탁월한 성능을 보여준 LONGi의 고효율성 모듈은 Arcelor Mittal의 에너지 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.”라며 “LONGi는 유럽의 수요를 충족시키기 위해 고객과 계속 협력하여 보다 효율적인 태양광 발전소 건설에 나설 것”이라고 말했다.